2021년부터 그동안 사용되던 신용등급은 폐지되고 개인신용 평가제도가 대폭 개선되어 신용등급 점수제로 개편되었다. 과거 개인의 신용을 등급을 나눠 1등급부터 10등급까지 매기던 신용등급제도 대신 1점부터 1000점까지 점수를 매기는 것이 신용등급 점수제이다.
신용등급 점수제
금융소비자의 개인신용평가 기준이 되는 것이 신용등급 점수제이다.
과거 구간에 따른 등급제로 자신의 윗 등급과 몇 점 차이로 인해 하위 등급으로 결정되는 문턱 현상 때문에 신용등급 점수제로 바뀌게 되었고 문턱 현상으로 받게 될 불이익을 줄이기 위함이다
신용등급 점수제는 보다 정확하고 합리적인 신용평가를 위해 1~1000점으로 세분화하여 신용을 평가한다.
▶NICE 평가 기준
- 1등급
942~1000점 - 2등급
891~941점 - 3등급
832~890점 - 4등급
768~831점 - 5등급
698~767점 - 6등급
630~697점 - 7등급
530~629점 - 8등급
454~529점 - 9등급
335~453점 - 10등급
0~334점
신용등급 점수제 확인 방법
금융정보를 바탕으로 NICE나 올크레딧 같은 신용평가회사가 평가하는 것이 신용등급 점수제이다.
▶신용등급 확인 방법
- 거래 중인 은행, 보험사 직접 방문 조회 가능
- NICE, KCB 신용평가 회사의 홈페이지 무료조회 서비스 이용
연 3회 무료 조회 가능 - 한국 신용 정보원 조회
1년 365일 조회 가능 - 카카오 뱅크, 토스 앱 이용 무료 신용등급 점수 확인 가능
신용등급 점수제 중요성
개인의 신용점수가 중요한 이유는 바로 대출 때문이다.
대출이 필요할 때 대출의 가능 여부, 한도, 이자율까지 신용점수에 따라 결정되며 고 신용자는 카드 발급도 수월하고 대출 시 저금리가 가능하다.
하지만 신용점수가 낮은 저신용자의 경우 카드 발급, 대출 거부 등이 생길 수 있다.
낮은 신용점수로 대출을 받게 되면 높은 이자율로 상환이 힘들어지고 혹시 연체가 발생하게 된다면 신용점수는 더욱 하락하게 된다.
시중 은행에서 일반 신용 대출을 진행할 때 신용 점수 최상위 1~2등급과 최하위 등급 9~10등급의 금리 차이는 3배 정도라고 한다.
이런 점에서 개인의 신용점수 관리가 중요한 것이다.
신용등급 점수제 점수 올리는 방법
▶대부업체 대출, 카드론, 현금서비스 이용 피하기
이미 이용 중이라면 빠르게 상환하기
▶주로 사용하는 카드 연체 피하기
결제일 전 즉시 결제로 상환하면 점수 상승에 도움
▶성실 납부
6개월 이상 통신비, 공공요금, 건강보험료 등 성실히 납부 후 성실납부 실적 제출로 점수 상승
실적 제출은 신용평가사인 나이스지키미, 올크레딧 홈페이지에 통신비, 가스비, 전기세, 건강보험료와 국민연금 등의 납부내역을 등록
▶신용점수 올리기 기능 이용
카카오 뱅크, 토스, 뱅크 샐러드 앱의 ‘신용점수 올리기’ 기능으로 올크레딧 신용점수 올리기 가능
▶신용거래 내역을 꾸준히 쌓기
하나의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30만 원 이상 6개월 이상 사용
제1금융권 은행의 대출 이용해 올바르게 상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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