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징어 게임’의 흥행의 효과로 글로벌 OTT 서비스를 제공하는 넷플릭스의 주가가 연일 상승하고 있다고 한다. 외신들의 보도에 따르면 빅 테크 기업들의 최근 하락세와 반대로 넷플릭스는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넷플릭스 상승세
현지시간 지난 8일 넷플릭스는 632.66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오징어 게임’ 공개 공개 전보다 7.87% 오른 수치다.
한때 646.84달러까지 오르기도 하며 장중 역대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넷플릭스 시가총액은 주가 상승 덕에 2천596억 달러에서 2천800억 달러로 204억 3천만 달러 약 24조 4천343억 원 증가하며 약 334조 8천92억 원이 되었다.
8일 기준 현재 넷플릭스의 시가총액은 전 세계 시가총액 순위 30위가 되었다.
이렇게 넷플릭스 주가가 상승하는 동안 미국 증시 대장주들의 하락과 매우 대조되는 결과이다.
- 애플 -3.96%
- 마이크로소프트 -3.40%
- 아마존 -5.72%
- 알파벳(구글 모기업) -2.66%
- 페이스북 -11.53%
이 기간 나스닥은 3.97% 하락을 보였으며 미 국채 금리 인상에 기술주들이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넷플릭스 상승 요인
이러한 넷플릭스 주가 상승은 ‘오징어 게임’의 세계적 흥행 성공에 있다고 한다.
JP모건 보고서는 ‘오징어 게임’이 넷플릭스 주가의 시작일 수 있으며 오는 19일 분기 실적 발표 전 넷플릭스 주가가 더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여전히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흥행을 보이고 있는 ‘오징어 게임’은 미국을 포함해 79개국에서 1위를 기록 중이고 17일째 월드랭킹 1위를 하고 있는 콘텐츠이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