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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버즈 나스닥 상장

by uram star 2021.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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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버즈(Allbirds)

 

올버즈(Allbirds)가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은 기업공개(IPO, Initial Public Offering)로 나스닥에 상장했습니다. 올버즈 영화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투자를 해서 화재가 되었던 기업으로 친환경 신발과 의류를 선보이며 유명세를 탄 기업입니다.

 

 

 

친환경 ESG 경영

 

친환경이나 ESG는 이제 기업들의 또 하나의 생존 전략이 되었습니다.

 

이번 올버즈의 나스닥 상장이 갖는 의미 역시 이것의 연장선으로 모든 기업에게 필수 요소가 되어가고 있는 'ESG 경영'의 이정표를 제시한 것이라고 합니다.

 

● 올버즈의 3대 핵심 가치

 

  • 지속가능성

  • 심플한 디자인

  • 편안함

 

3대 핵심 가치와 프리미엄 천연소재를 사용한 신발과 의류 라인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 프리미엄 천연소재를 위한 지속가능성 전략

 

  • 재생 농업

  • 재생 가능 재료

  • 책임 있는 에너지 정책

 

 

 

올버즈

 

2015년 조이 즈윌링거와 뉴질랜드 축구 선수 출신 티머시 브라운이 공동 창업한 친환경 운동화 회사입니다.

 

올버즈는 신발을 제작을 위해 메리노 울, 유칼립투스 나무, 사탕수수 등 자연 유래 소재를 사용합니다.

이런 올버즈의 친환경 행보에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영화배우 애슈턴 쿠처 등이 올버즈의 친환경 신발을 신으며 미국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를 흔든 운동화로 유명해졌습니다.

또한 영화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투자한 사실이 알려지며 세간의 이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 올버즈의 '비콥'(B-Corp) 인증

 

※ 비콥(B-Corp) 인증

사회적 책임을 다한 기업에게만 주어지는 인증

 

올버즈는 브랜드 설립 단계부터 '비콥'(B-Corp) 인증을 받은 사회적 기업으로 100% 자연 식물성 대체 가죽인 '플랜트 레더'와 같은 소재 혁신을 보여왔습니다.

 

● 지속가능성을 위한 경영

 

  • 2021년 4월부터는 모든 신발에 탄소 중립 라벨을 표기

  • 90% 재활용이 가능한 포장 박스 제공

 

올버즈는 지속가능성을 위한 경영에 앞장서며 보다 나은 지구를 만들기 위한 노력하고 있습니다.

 

 

상장과 동시에 몸값 2조 원을 만든 올버즈의 나스닥 상장 배경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모든 기업에게 이제 필수와도 같은 영역이 바로 '친환경'입니다.

막연히 오염물질을 줄이는 단계 또는 재활용을 하는 단계의 친환경이 아닌 지속가능성을 위한 경영과 더불어 관련 소재의 원천을 친환경 재료로 대체해버린 실로 엄청난 결과를 만든 기업이라고 합니다.

 

할리우드 스타, 스포츠 스타 그리고 정치인들까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 되어버린 올버즈.

실제 상장 후 거래 첫날 2배의 폭등을 보였다고 합니다.

해외 주식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한 번쯤 기억해 두시면 좋을 것 같고 꼭 주식 투자만이 아니라 세상에는 이런 기업도 있고 이런 취지를 가진 기업들이 더 늘었음 하는 바람으로 관련 내용 소개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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