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슬라 바라보는 테슬라 주가

우리의 삼전은 6 만전자를 걱정하는 상황이지만 테슬라의 주가는 910달러를 육박하며 '천슬라'를 바라보고 있다. 전기차용 반도체 공급난에도 테슬라는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하였다. 이러한 테슬라의 실적에 주가 역시 상승세를 타며 천슬라를 바라고 있다.

테슬라 천슬라

테슬라의 주가는 현지시간 22일 전일 대비 15.68포인트(1.75%) 상승하며 주당 909.68달러(약 107만 원)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테슬라 주가 909.68달러는 사상 최고가 기록이다.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테슬라의 시가총액은 장 마감 기준 9112억 9000만 달러(약 1071조 6770억 원)가 되었다.

이러한 테슬라 주가의 상승세에 가 '주당 1000달러'와 '테슬라'의 합성어인 '천슬라'를 예상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게 되었다.

테슬라가 천슬라가 된다면 테슬라의 시총은 무려 1조 달러를 돌파하게 된다.

최근 사상 최고 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테슬라의 주가 흐름은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 테슬라 3분기 순이익

- 16억 2000만 달러(1조 9035억 원)

- 전년 동기 3억 3100만 달러 대비 5배가량 급증

● 테슬라 3분기 매출

- 137억 6000만 달러(16조 1680억 원)

- 전년 동기 87억 7000만 달러 대비 57% 증가

이러한 테슬라의 실적이 대단한 이유는 전 세계적으로 겪고 있는 반도체 공급난 속에서 일궈낸 역대 최고 분기 실적이라는 이유다.

반도체 부족, 항만 병목 현상 등 악재 속에서 만들어낸 엄청난 결과로 일론 형님은 일류 최고 부자 자리에 점점 다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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