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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스펙 4호가 12일 프로이천과 합병 절차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코스닥 상장 준비를 시작했다고 한다. 유진 스펙 4호와 프로이천의 합병 등기를 마무리로 프로 이천으로 상호 변경되며 이달 말 상장 예정이라고 한다.
(주)프로이천
프로이천은 국내 디스플레이 프로브 검사장치 분야 1위 기업이다.
세계 최초 필름 타입 COF(chip on film) 개발 상용화를 성공시킨 프로이천은 지속적인 연구개발 R&D 투자로 특허만 125건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이다.
또한 2차 전지 분야의 그리퍼, 비메모리 MEMS 프로브 카드, 마이크로 LED 분야의 사업도 새로이 추진하고 있다.
프로이천 상장
- 유진 스펙 4호, 프로이천의 합병가액
주당 2천 원 - 합병비율
1대 531.2412829 - 합병 후 총 발행 예정 주식수
2천693만 2천84주 - 프로이천 올해 상반기 매출액
199억 원
지난해 연간 매출액 288억 원의 69% - 영업이익
20억 원
지난해 영업이익 27억 원의 77%
임이빈 프로이천 대표의 상장 포부
"당사는 국내 디스플레이 프로브 검사장치 분야 1위라는 타이틀을 넘어 해외진출을 통한 지역 확대, 신규 아이템을 통한 매출 포트폴리오 확대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 합병 상장을 통해 당사의 계획들이 더욱 가속화되어 더 큰 시장으로 나아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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