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장 진입을 앞둔 프롭 테크(Prop-tech) 기업 리파인이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리파인은 부동산과 금융 시장에 IT를 활용해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롭 테크 기업으로 일반 청약 공모가는 2만 1000원으로 확정했다.
(주)리파인
부동산, 금융 관련 시장에 비대면 서비스를 활성화시키는 기술로 비즈니스 모델을 설립한 프롭 테크 기업이다.
리파인은 전세대출 서비스, 주택담보대출 서비스, 전세보증 반환보증 서비스 등의 서비스와 자동화(RPA) 기반의 권리조사 시스템, 리스크 관리 시스템 등 IT기반의 기술력 그리고 비즈니스 모델 개발 능력과 약 20년간 축적한 400만 건 이상 확보한 DB 이렇게 세 가지를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B2C 사업모델 '집 파인(ZibFine)'을 지난 8월 론칭하기도 했다.
리파인 IPO 청약, 일정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루어진 기관투자자를 대상 수요예측에서 올 IPO 시장에서 세 번째로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 리파인 수요예측 결과
총 293건의 참여 1억 9457만 3000주 신청
경쟁률 64.2대 1 - 공모가
희망밴드 2만 1000~2만 4000원
최하단 2만 1000원(액면가 100원) 확정 -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 청약 증권사
KB증권
수요예측 후 리파인 관계자의 발표
“수요예측 결과 반영과 더불어 최근 투자심리가 다소 약화된 주식시장 분위기를 고려해 시장 친화적으로 공모가를 산정했다”
“공모주 투자자들에게는 매력적인 투자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민의 주거 안정 기여와 차별화된 플랫폼을 통한 부동산, 금융 정보 제공을 목표로 하는 만큼, 상장 후 지속적인 성장과 IT 기술 고도화를 위한 투자를 이어가 국내 프롭 테크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관련 산업을 이끌어 나가겠다”
리파인의 코스닥 상장 과정을 알아보았습니다.
리파인의 기관 상대 수요예측 결과가 저조한 것이 생각 외로 작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내일까지 리파인의 일반 투자자자 공모주 청약이 가능하니 눈치 싸움 좀 하면서 상황을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