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헝다여파1 디폴트 넘긴 '헝다' 국유화? 23일 중국 2위 부동산 개발 업체 헝다가 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를 간신히 벗어났다. 하지만 공식 디폴트가 나지 않게 관리했을 뿐 시장의 평가는 헝다가 실제로는 디폴트에 더 다가섰다는 평가다. 헝다의 이런 행보 속에 중국 정부가 헝다의 부동산 사업 부문을 국유화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중국 정부의 개입설이 점점 커지고 있다. 헝다 디폴트 위기 당초 23일 달러 채권 이자 8천350만 달러(약 993억 원)와 위안화 채권 이자 2억 3천200만 위안(약 425억 원)을 헝다가 지급해야 했다고 중국 매체는 보도했다. 전날 낸 공고에서 헝다는 위안화 채권 이자 2억 3천200만 위안의 지급 문제를 해결했다고 전했다. 이 해결이란 표현에 대한 해석이 여러 가지 나오고 있는데 헝다가 채권 보유 기관과 협상을.. 2021. 9. 25. 이전 1 다음 728x90